인천대학교, 포용사회 향한 HU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발족식 성료
- 글번호
- 412573
- 작성일
- 2025-09-16
- 수정일
- 2025-09-16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 38
포용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단체사진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9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HUSS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미디어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미래 포용사회를 선도할 학문 융합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HUSS포용사회컨소시엄 OBS업무협약
행사와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사업단과 OBS경인TV는 ▲포용사회 관련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방송·미디어 실습 및 인턴십 제공 ▲포용사회·다문화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학생 창업·기자단 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천대학교는 교육과정 설계 및 학사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OBS경인TV는 방송 제작 기술과 기자단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사전 행사로 열린 ‘INU 선배와의 만남 - 국가정책·국가행정 편’에서는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교흥 국회의원(3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청년 세대의 역할과 진로, 사회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HUSS(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에 포용사회 아젠다로 주관대학에 선정되어, 서강대·대구대·상지대·국립부경대와 함께 포용적 역량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HUSS 포용사회 컨소시엄 총괄단장 옥우석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는 “HUSS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학문의 경계를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미디어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포용도시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교육·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현장 경험을 쌓고 진로 기회를 넓혀,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