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lectours(독서경진대회)
Franclectours는 France(프랑스), lecture(독서), tours(산책)의 합성어로서 2013년에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우리 불어불문학과만의 특별한 활동으로,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며 전공에 대한 배경 지식과 더불어 인문 소양을 높이는 것에 의의가 있는 대회입니다.
매년 학과 도서로 선정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는 것을 통해 독서 활성화와 글쓰기 강화를 위한 행사이며, 모든 불문과 학생들의 참가를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독서경진대회에는 독후감대회 이외에 퀴즈대회, 사진 UCC 공모전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있습니다.
독서를 통하여 교양도 쌓고 소정의 상품도 얻을 수 있는 독서경진대회, 책 읽는 모습이 아름다운 불어불문학과입니다.
Francimages(시와 샹송, 영상 경연 대회)
Francimages는 France en images(영상으로 나타내는 프랑스)로 만들어진 합성어로서 Cache-Cache와 Vis-à-vis 의 전통을 이어서 시·샹송·브이로그의 디지털 콘텐츠를 만듦으로써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소모임 형식으로 교수님들과 함께 대본 작성 연습과 발음 연습을 하며 콘텐츠를 완성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Cahier Vert (학회지 편집부)
Cahier Vert는 '젊음의 노트'란 뜻으로, 2007년 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발행되고 있습니다.
문학을 좋아하고 열정을 가진 학우들이 모여서 기획부터 편집, 발간까지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한 권씩 학회지가 만들어 질 때마다 우리 불어불문학과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이는 듯합니다. 학회지는 편집부의 원고뿐 아니라 재학생 및 졸업생의 원고를 받아 게재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내용을 자랑하고 있어 우리 학과의 발자취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업한 선배들도 학회지를 기다릴 정도로 학과의 전통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내 손길이 닿게 될 다음 학회지, 함께 만들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B2 프랑스어능력시험 준비반
2011년부터 우리 학과는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해 B2 준비반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어 심화 과정을 통하여 전공 실력을 함양하고 프랑스어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률을 높임으로써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학생-학생, 교수-학생 사이의 친밀감 강화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Cache-Cache (원어연극 모임)
Cache-Cache는 불어와 연극을 사랑하는 불문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원어 연극 소모임입니다.
프랑스의 극작가 Jean Anouilh의 Antigone이라는 작품으로 1회 공연을 올린 이래로 2018년까지 활동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공연은 교수님들과 학우들의 도움, 그리고 배우와 스텝들의 노력 덕분에 매회 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Vis-à-Vis (샹송 모임)
Vis-à-Vis는 프랑스어로 마주보기란 뜻으로, 불문과 학생들의 샹송 소모임입니다.
샹송은 고리타분하고 어렵다는 일반적인 편견을 깨고, 대중매체를 통해 흔히 접할 수 있는 샹송 외에도 여러 장르의 샹송을 듣고 배우며, 2019년까지 2년에 한 번씩 공연을 펼쳤습니다. 학술제를 열어 모든 학우들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