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필독) 인문문화예술기획전공 수강 신청 전 필독사항

글번호
399986
작성일
2025-01-13
수정일
2025-01-16
작성자
불어불문학과 (032-835-8140)
조회수
366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의 강의들을 크게 두 개로 분류합니다.


1. 우선 연계전공에 참여학과인 인문대학 6개 학과의 문화예술 관련 교과목들입니다.

학과별로 2개에서 6개까지 연계전공 교과목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교과목에 한해선 외국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강의 및 시험을 진행하도록 협약이 되어있습니다. 종종 원어 강의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협약내용이 교강사님들께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경우이니 꼭 학기 초에 연계전공 주임교수나 불어불문학과 사무실 조교선생님께 말씀해주세요.

 

2. 그리고 연계전공의 목표 실현에 효과적이게끔 설계한 8개의 특화교과목입니다.

졸업 후 현장에서 일할 때 최소한 꼭 알아야 하는 학습 영역을 교과목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에 지원서를 낼 경우, 다른 정보들은 블라인드 처리되어도 수강한 교과목들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 정도 교과목의 수강은 필수적입니다.

졸업 후 본 전공이 아니라 복수전공(연계전공도 포함)으로도 졸업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문화예술기획 관련 교과목 수강기록은 중요한 판단근거가 될 거라고 봅니다.

 

8개의 특화교과목 중 3과목만 필수교과목(<문화예술기획의 현장 캡스톤디자인>, <예술경영과 정책>. <지역연계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만, 향후 구직활동을 위해 가능하면 8과목 모두 수강하길 권장합니다.

 



1학기 교과목

 

<문화예술기획 캡스톤디자인>은 기획자의 소양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안목을 키워가는 수업입니다. 가능하면 연전 2-3년차에 듣기를 권장합니다. 이 수업에서 고민한 기획서는 향후 졸업 발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절대평가 교과목입니다.

 

<예술경영과 정책>은 문화예술 기획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장 언어인 예술경영과 정부 언어인 문화정책의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고, 기획자로서 자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탐색하는 교과목입니다.

 

<문화아카이빙의 이해>는 다른 영역에서도 필수적이지만, 문화예술에서도 필요불가결한 영역인 아카이빙에 대한 역사와 개념을 익히는 수업입니다. 모든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산하기관, 도서관, 문화재단을 비롯한 기관들에서 아카이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공간과 장소>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간과 장소를 공시적으로 그리고 통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곳에 대해 알아가는 시선이 있어야 다른 어떤 곳에 자리잡더라도 자신의 시선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2학기 교과목

 

<지역연계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은 인천만이 아니라 전국에서 명성이 높은 주요 공공 문화재단 조직에 깊숙하게 들어가 사례 중심으로 공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기획을 수립해보는 실전형 수업입니다. 마찬가지로 연전 2-3년차에 듣기를 권장합니다. 이 수업에서 고민한 기획서는 향후 졸업 발표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대평가 교과목입니다.


<문화자원의 탐색>은 사실상 우리 주변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문화자원들에 대한 안목을 키워내는 수업입니다. 구술채록을 비롯한 방법론을 습득합니다.

 

<문화콘텐츠산업론>은 최근 엄청난 확장력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을 부분적이나마 파악하고 적용해보는 수업입니다.

 

<문화예술교육의 이해>는 모든 기초자치단체 및 문화관련 기관에서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및 사회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책 및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들을 습득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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