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논문 작성 양식
총 장수 15장 내외
여백설정 : 위 30, 아래 15, 왼쪽 23, 오른쪽 23, 머리말 10, 꼬리말 13, 제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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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크기 |
글꼴 |
줄간격 |
정렬방식 |
제목 |
18pt |
견명조 |
160% |
가운데 |
장제목 |
15pt |
견명조 |
170% |
가운데 |
본문 |
10pt |
신명조 |
180% |
양쪽정렬 |
각주 |
8pt |
신명조 |
150% |
양쪽정렬 |
참고문헌 |
10pt |
신명조 |
150% |
양쪽정렬 (들여쓰기 10pt) |
* 논문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는 학생은 불문과 학회지에 실린 우수졸업논문을 참고하세요. 학회지 우수논문 게시 회차 총 6회(2007~2011,2013)
1. 졸업논문이란 무엇인가
1) 졸업논문을 왜 써야 하는가
- 단순한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경험의 비판적 정교화로서 학문 연구를 이해
- 문제를 명확히 설정·인식하고, 체계적으로 습득해 재조직하고, 소통가능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 습득
2) 학부 졸업논문의 기대 수준
- 그 테마에 관해 이미 출간된 기존 문헌을 비판적으로 파악
- 다양한 관점들을 서로 연결시키려고 노력하면서 견해를 명료하게 설명
- 그 단일한 문제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물 구축
=> 자신의 개념을 체계화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기. 그러므로 테마보다는 그 논문에 수반되는 작업의 경험이 더 중요하다!
3) 진행 과정 : 주제 찾기 -> 자료 조사 -> 논문계획서 -> 초고 집필 -> 피드백 받아 수정
2. 주제잡기
1) 논문을 준비하는 나에게 흥미로운 것에서 시작
2)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것’ :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한 바, 논문이나 책을 비판적으로 읽으며 메모하는 습관에서 시작
3) 분야를 제한할수록 작업이 잘 진행된다
4) “a에 대해 쓰려고요” => 주제 정한 것 아니다.
- 연구대상, 연구목적, 연구방법이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만 주제 확정된 것.
- a(대상)에 대한 b(관점, 논점, 주장) 적어보기.
3. 자료 조사
1) 정보와 지식은 다르다 : 이해한 정보를 나열하고 배치하는 기준이 필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선택하는 ‘메타-인지적’ 활동 없이 지식은 구성되지 않는다.
2) 연구의 대상이 되는 텍스트들 (일차적 출처) / 그 텍스트들에 관한 문헌들 (비평적 문헌, 이차적 출처)
3) 자료 조사 방법
- 좋은 지침서의 서지 목록 / 중요한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참고하는 문헌
- 논문 지도교수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
- 도서관에 몇 번 방문해보면 분명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 학산도서관 홈페이지 검색 / www.riss.kr 논문 다운로드, 상호대차, 복사 신청.
4. 논문계획서 쓰기
1)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를 지도교수에게 설명 / 이미 잘 정돈된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확인 / 설계도
2) 문제 정해질 때 스스로 이 문제에 대해 쓰고자 하는 것의 이미지나 방향 떠오를 것. 스쳐가는 착상을 메모하고, 깊이 생각하고, 책 등을 통해 잘 조사 -> 부속품이 된다.
3) 논의의 핵심 범주들로 사용된 용어들에 유의.
5. 선행 연구 검토
1) 내 연구주제와 내용이 이미 논의된 연구내용에 해당하지 않는지 중복 연구 여부 확인.
2) 선행 연구들 간의 차이점과 공통점 비교 분석
3) 자기 주제와 연관성이 있는 부분을 표시한 후 자기 논점과 비교해 요약
4) 꼼꼼히 다시 읽어야 할 부분 표시. 밑줄, 책 제목과 페이지 숫자 기록 등.
5) 인용하고 싶은 특정 구절은 어휘 그대로, 인용 문장 표시 분명히. 인용할 자료의 서지사항 정리해놓기
6. 집필 시작
1) 글 쓰는 과정은 순차적x, 순환적.
2) 초고를 쓸 때는 머리에 떠오르는 것을 모두 쓰라. (나중에 거의 다 삭제하더라도.)
3) 1장부터 쓰는 것 고집할 필요 없다. 가장 조사가 많이 된 자신 있는 부분부터 시작.
4) 쓰는 과정에서 계속 지도교수나 친구를 활용하라. 내가 쓴 것을 남들이 이해하는지.
7. 인용
1) 논문의 창의성(독창성)은 내 생각을 ‘발산’하는 것이 아니라 선행 연구의 논의들을 ‘수렴’하고 종합하며 한발 나아가는 것. 읽은 내용을 내 글쓰기로 ‘매개’
2) 표절 : 타인의 연구내용을 출처 표시하지 않고 그대로 활용 / 단어, 문장 구조 일부 변형해 사용하면서 출처 표시하지 않은 경우 / 타인 저작물을 번역해 활용하면서 출처 표시하지 않은 경우
3) 텍스트를 인용 후 그에 대해 해석 / 자신의 해석을 뒷받침하는 텍스트를 인용
- 분석 대상이 되는 구절은 지나치게 길지 않게. (불문학 작품은 원어 인용+ 인용문 아래에 번역문)
- 비평적 문헌 인용문 : 선택, 판단, 분석의 관점 있어야
4) 직접 인용과 간접 인용
8. 쓰기
1) 문장
- 간결하고 정확하게 / 문장 간 연관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 불필요한 표현 정리 / 과장된 표현 지우기
2) 형식 (작성양식은 불문과 홈페이지)
- 인용문은 겹따옴표(“ ”), 겹따옴표 속에 또 다시 인용문이 나오는 경우 홑따옴표(‘ ’)
- 우리말 저서명은 , 짧은 글의 제목을 표시할 때는 「 」 (예: 말, 「벽」)
- 외국어 저서명은 이탤릭체, 짧은 글의 제목을 표시할 때는 “ ” (예: Les Mots, “Le Mur”)
- 독립 인용문은 왼쪽 여백 또는 좌우 여백. 위쪽과 아래쪽은 한 줄씩 비워 놓는다.
- 인용문의 중간 부분 생략할 때 : (...)
- 문단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한 글자만큼 들여 쓰는 것이 원칙
- 인용 문헌은 저자명, 서명, 출판사명, 출판연도, 쪽수 등의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