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 학생들, 지역 대표 축제 직접 기획 및 참여

글번호
413790
작성일
2025-10-15
수정일
2025-10-15
작성자
홍보과 (032-835-9490)
조회수
62

부평풍물대축제 청년기획단 부평풍물대축제 청년기획단

부평풍물대축제 청년기획단 / 연수생활문화축제 청년기획단 UNI-C


인천대학교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주임교수 김종서) 소속 학생 19명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 대표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전공 역량을 실무적으로 확장하고, 문화예술 기획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청년기획단’(2개 팀)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 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축제의 시작부터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 것이 특징이다.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포스터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포스터


부평풍물대축제 청년기획단, 현장에서 배우는 실무 역량

부평풍물대축제 청년기획단은 축제의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축제의 역사와 배경을 조사하고,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사전 답사를 실시했으며, 축제가 열리는 자정부터 2시간 동안 직접 릴스(Reels)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축제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2026년 부평풍물대축제 30주년에는 인천대학교 청년기획단이 독자적으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경험이 향후 대학과 지역 축제의 연계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연수생활문화축제 청년기획단 ‘UNI-C’,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기획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한 연수생활문화축제에는 ‘문화에 녹아든 대학생’을 뜻하는 ‘UNI-C’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시민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유형테스트와 게릴라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능력을 키웠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축제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기획 인재 양성

인문문화예술기획 연계전공 학생들의 지역 축제 참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장 실무 감각과 창의적 기획 역량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적 성과를 남겼다. 또한 축제 관계자들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내년 축제에서도 인천대학교 청년기획단의 재참여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지역 연계 교육 모델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기획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현장과의 협력적 학습 플랫폼 구축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첨부파일